
비자코리아 미디어 뉴스레터 #03
새로운 얼굴로 시작하는 가을
결제와 경제를 잇는 비자의 인사이트
2026.09.18
안녕하세요 기자님, 비자코리아 팀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반가워지는 계절, 올해 세 번째 뉴스레터로 기자님께 인사드립니다.
이번 호에서는 비자코리아 신임 사장 선임 소식부터 비자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글로벌 경제 전망, 월드컵이 남긴 소비 열기, 그리고 AI가 쇼핑과 결제를 대신하는 시대의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소식을 가득 담았습니다. 비자가 만들어가는 오늘의 이야기, 지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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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코리아 뉴스룸을 비롯해 비자의 최신 소식 및 데이터 인사이트를 요약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비자코리아 뉴스레터에 포함된 내용과 관련해 더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email protected] 또는 [email protected]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비자코리아 신임 사장으로 쿠날 채터지 선임🤝

비자가 한국과 몽골을 이끌 새로운 얼굴로 쿠날 채터지(Kunal Chatterjee)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어요. 신임 사장은 비자코리아의 사업 전략을 총괄하며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과 몽골 양국의 디지털 결제 성장을 가속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날 채터지 사장은 비자에서 약 20년간 몸담으며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혁신•고객 관리•자문•시장 리더십을 두루 거친 베테랑이에요. 가장 최근에는 비자 아시아태평양 가맹점 영업 및 부가가치서비스 총괄로서 가맹점과 매입사,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결제 솔루션의 상업화를 이끌었고, 이전에는 아시아태평양 혁신 총괄과 싱가포르•브루나이 사장을 역임하며 시장 전략과 사업 성장을 담당해왔죠.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비자코리아가 그려나갈 다음 이야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비자코리아 뉴스룸에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스테이블코인 발행부터 관리까지, 한 곳에서! ‘비자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공개

비자가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 가상자산 기업이 한 곳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플랫폼, '비자 스테이블코인 플랫폼(Visa Stablecoin Platform, 이하 VSP)'을 선보였어요.
VSP는 비자의 암호화폐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된 플랫폼으로, 관련 기관들이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소각부터 송금, 보관까지 하나의 통합된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어요. 특히 온체인 월렛 인프라와 통제 기능, 업무 흐름까지 함께 제공해 각 기관이 자사의 자금 관리•정산•상품 체계에 맞춰 스테이블코인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민감한 작업을 진행할 때 다른 권한자의 승인이 함께 필요한 이중 통제 승인 기능, 포괄적인 감사 로그 기록 등 보안 장치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비자다운 신뢰성도 놓치지 않았답니다.
무엇보다 VSP는 비자가 기존에 제공해온 스테이블코인 정산, 카드 연동, 자금 이동 서비스와도 매끄럽게 연결돼요. 이미 비자의 정산•자금 관리•외환 솔루션을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익숙한 시스템 안에서 스테이블코인 기능을 자연스럽게 더할 수 있는 셈이죠.
VSP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비자 뉴스룸에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비자가 내다본 2026년 중반기, 세계 경제는 이렇게 흘러갑니다📊

비자 비즈니스 및 경제 인사이트(VBEI) 조직이 '2026년 중반기 글로벌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어요. 올해 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2.4%.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는 와중에도, AI와 청정에너지,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 투자가 급증하며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에요.
보고서는 이러한 흐름을 이끄는 세 가지 동력으로 ▲소비를 줄이기보다 방식을 조정하는 회복력 있는 소비자 ▲물가 압력을 덜어주는 디지털 커머스 ▲불확실성 속에서도 이어지는 기업 투자를 꼽았답니다.
먼저 소비자들의 지갑을 살펴보면, 비용 부담이 커졌음에도 재량 지출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요. 소비자들이 지출 자체를 줄이기보다는 더 나은 조건을 찾아 소비 방식을 조정하고 있다는 신호인데요, 이 흐름의 중심엔 디지털 커머스가 있어요. VBEI가 분석한 약 600개 도시에서 온라인 소비율은 팬데믹 이전 대비 거의 두 배(31%→56%)로 늘었고, 이는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소도시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 변화예요. 더 많은 소비자가 손쉽게 가격을 비교하고 대안을 찾을 수 있게 되면서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이는 곧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답니다.
기업 투자 쪽도 심상치 않아요. 글로벌 경제는 2010년 이후 가장 강력한 산업 투자 사이클에 접어들었는데, 미국•EU•중국이 나란히 AI 역량 구축과 청정에너지 전환, 전략적 공급망 확보에 자본을 쏟아붓고 있어요. 이렇게 늘어난 투자가 고용 확대로 이어지고, 다시 가계 지출을 뒷받침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며 에너지 가격 상승이라는 역풍 속에서도 세계 경제를 지탱하는 힘이 되고 있어요.
보고서 전문은 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축구 열기 따라 소비도 들썩! 숫자로 본 월드컵 효과⚽

FIFA 월드컵 2026™의 마지막 휘슬이 울린 후에도, 팬들이 남기고 간 소비의 흔적은 캐나다•멕시코•미국 개최 도시 곳곳에 뚜렷한 경제 효과로 남았어요. 비자 데이터에 따르면 대회 기간 개최 도시의 해외 비자 카드 결제는 전년 대비 약 20% 늘었고, 콜롬비아•푸에르토리코•영국•아르헨티나•브라질에서 온 팬들이 특히 지갑을 크게 열며 해외 소비를 견인했답니다. 대면 소비 증가율에서는 산타클라라•산호세, 보스턴, 마이애미가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팬들의 소비는 교통과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두드러졌어요.
경기장 담장을 넘어선 소비 효과도 눈에 띄는데요, 보스턴은 자국을 응원하는 팬들이 술집과 식당을 가득 채우며 외식 부문 성장률 1위에 올랐고, 과달라하라는 경기장을 오가는 팬들 덕분에 교통비 지출이 가장 크게 늘었어요. 애틀랜타는 팬 행사와 문화 이벤트로 엔터테인먼트 소비가 활기를 띠었고, 뉴욕은 소매 부문 지출이 깜짝 증가하며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동하는 팬들이 늘어난 만큼 빠르고 간편한 결제에 대한 수요도 커졌는데요, 탭투페이 결제도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하며 이런 흐름을 뒷받침했어요.
경기장 담장을 훌쩍 넘어선 월드컵의 경제 효과, 더 자세한 이야기는 비자 뉴스룸에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비자, 국내 오픈루프 확산에 다시 한번 속도를 냅니다🚌

카드 한 장이면 별도의 교통카드 구매나 충전 없이 탭 한 번으로 버스를 탈 수 있는 오픈루프(개방형 교통결제), 비자가 국내 확산에 꾸준히 공을 들이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5년 8월 제주 시내버스에 국내 최초로 오픈루프 도입을 지원한데 이어, 같은 해 12월엔 국회 토론회에서 도입을 공식 제안했고, 올해 3월부터는 서울 지하철 발매기에서도 해외 카드 결제를 지원하기 시작했어요. 이번엔 티머니와 손잡고 서울•인천 시내버스까지 그 무대를 넓힙니다.
오픈루프는 이미 런던, 뉴욕, 홍콩을 거쳐 전 세계적인 표준으로 자리 잡았고, 비자가 처리한 글로벌 컨택리스 대중교통 승차 건수도 2024년 한 해 20억 건을 넘었어요. 실제로 오사카•후쿠오카 사례를 보면, 대중교통에서 처음 컨택리스 결제를 이용한 고객은 초기 3개월간 결제 건수와 지출액이 각각 16%, 8% 늘며 지역 소비로까지 온기가 퍼지는 효과를 보였답니다. 제주에서도 지난 6개월간 오픈루프 탭 투 라이드(Tap to Ride) 이용 건수가 2만 건을 넘어서며 90개국 이상 외국인 방문객이 이를 경험했어요.
이번 티머니와의 협력도 특정 카드사에 종속되지 않는 개방형 방식으로 추진되는데요, 제주에서 시작된 변화가 수도권을 거쳐 앞으로 지하철 등 다른 교통수단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티머니 MOU와 비자의 오픈루프 이니셔티브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비자코리아 뉴스룸에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중견기업 '현금흐름' 딜레마, 법인카드에서 답을 찾다💳

법인카드 하면 흔히 출장비나 소모품 구매 같은 일상 경비 지출을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사실 법인카드의 쓰임새는 이보다 훨씬 넓답니다. 협력사 대금 지급이나 거래처 정산 같은 기업 간(B2B) 거래에서도 활용하면, 대금이 실제로 빠져나가기까지의 시차만큼 현금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는 '자본 운용의 도구'가 되거든요. 비자가 발표한 '2026 국내 중견기업 운전자본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이 잠재력을 살펴봤어요.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알면서도 쓰지 않는' 모습이에요. 재무 담당자의 90%가 법인카드 결제유예의 현금흐름 효과를 이미 알고 있었지만, 실제 국내 거래에서 카드 결제 비중이 10% 미만인 기업은 51%에 달했거든요. 원인은 니즈가 아니라 여건에 있었어요. 관행처럼 굳어진 송금 방식과 정보 부족이 발목을 잡고 있었던 거죠. 그런데 이 여건만 해소된다면 어떨까요? 관련 제약이 사라진다는 전제로 물었더니 응답 기업의 88%가 카드 도입•확대에 긍정적으로 답했답니다.
이런 흐름은 해외 거래에서 이미 현실이 되고 있어요. 같은 기업이라도 해외 거래에서는 법인카드를 주력으로 쓰는 비중이 27%로 국내(15%)보다 오히려 높았고, 신용장(L/C)을 대신하는 실질적인 자금조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었거든요.
비자는 이런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해외 거래에서 법인카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수출 기업이 해외 바이어로부터 수출 대금을 법인카드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2025년부터 시행 중이에요. 시스템 연동에도 노력하고 있는데요, SAP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국내 로컬 ERP 업체들과도 연계해, 법인카드가 다양한 재무•구매 시스템 안에서 폭넓게 쓰일 수 있도록 사용 확장성을 넓혀가고 있죠.
별도의 대출 없이도 지급 시점을 조절해 운전자금을 확보하고, 복잡한 대금 정산까지 한 번에 자동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법인카드는 기업의 현금흐름 관리를 한 단계 끌어올릴 실질적인 대안이 되어주고 있어요.
국내 중견기업 운전자본 실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비자 뉴스룸에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한•일 양방향 여행 활성화! 관광객들의 지갑이 열린 곳은? ✈️

지난해 방일 한국인과 방한 일본인 모두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한•일 여행 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졌어요. 그리고 그 사이, 여행 소비의 패러다임도 조용히 바뀌고 있답니다.
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1위는 일본(38.5%)으로, 2위 베트남(11.4%)보다 3배 이상 높은 압도적인 인기를 보였어요. 일본에서도 한국행 수요가 뜨거운데, 골든위크 기간 한국에서 쓰인 일본 비자 카드 결제액은 직전 1년 주간 평균보다 약 60%나 급증했답니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건 대도시에서 소도시로 향하는 발길이에요. 도쿄•오사카•후쿠오카를 제외한 일본 지역의 한국인 카드 결제액은 약 40% 늘어 대도시 성장률(약 30%)을 앞질렀고, 시즈오카•야마구치 등 일부 지역은 무려 55%나 급증했어요. 한국을 찾은 일본인 여행객도 부산•제주•강원 등 해안•섬 지역에서 결제가 약 145% 폭증하며 수도권 성장률의 두 배를 넘어섰죠.
소비 방식도 '가성비'에서 '취향과 경험'으로 옮겨가고 있어요. 한국인 여행객은 백화점•의류 등 프리미엄 소비를 늘렸고, 한국을 찾은 일본인 여행객은 K-컬처 체험과 미식 탐방에 지갑을 열어 심야 시간대 결제가 약 70%나 늘었답니다. 편리한 결제 환경에 대한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는데요, 일본 여행 중인 한국인의 약 70%가 탭투페이를 한 번 이상 이용했고, 일본 전역으로 확산된 오픈루프 교통결제 덕분에 방일 한국인의 컨택리스 교통 결제도 약 40% 성장해 이제는 여행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어요.
한•일 여행 결제 트렌드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비자코리아 뉴스룸에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쇼핑은 AI에게, 결제도 맡길 수 있을까? 🤖

쇼핑의 풍경이 전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바뀌고 있어요. 비자가 PYMNTS 인텔리전스와 조사한 '2026 글로벌 디지털 쇼핑 인덱스(The AI-Powered Shopper Has Arrived)' 보고서는 미국, 브라질, 아랍에미리트(UAE) 3개국 소비자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구매 과정에서 소비자의 47%가 이미 AI를 활용했다고 해요. 챗GPT는 2년 만에 상품 검색 점유율을 2%에서 30%로 끌어올리며 아마존을 제치고 4위권 검색 플랫폼으로 떠올랐고, 조사 대상국 소비자의 64%는 향후 2년 내 AI 쇼핑 에이전트를 사용할 것으로 내다봤답니다.
다만 AI에게 맡기고 싶은 영역은 아직 제한적이에요. 상품 검색•비교는 56%가 AI에 맡길 의향이 있다고 답했지만, 저장된 결제수단 접근은 35%, 결제 승인은 37%에 그쳐 '신뢰의 간극'이 뚜렷하게 나타났어요.
비자는 이 흐름을 전 세계 가맹점과 결제 업계 전반에 걸친 완전히 새로운 결제 채널의 등장으로 보고 있어요. AI 에이전트도 결국 소비자와 가맹점이 이미 신뢰하는 결제 인프라, 인증 체계, 정산 프로세스 위에서 움직여야 한다는 게 비자의 시각이에요. 실제로 조사에 참여한 글로벌 가맹점 중 지금 AI 에이전트발 결제를 받을 수 있는 곳은 19%에 불과하지만, 63%는 도입을 검토하거나 준비 중이고, 해외 대기업 가맹점의 28%는 이미 에이전틱 결제 솔루션을 운영 중이랍니다.
AI가 검색부터 비교, 구매까지 지원하는 에이전틱 커머스 시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제 환경을 위한 비자의 역할은 비자 블로그에서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요.

비자코리아에 물어보다❓

안녕하세요, 비자 코리아 몽골리아 커머셜 솔루션 이상윤 전무입니다.
수기로 전표를 정리하고, 엑셀로 정산 내역을 대조하고, 대금이 제대로 들어왔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일... 아직도 많은 기업의 재무팀이 이런 반복 업무에 매달리고 있는데요, 알고 보면 카드 한 장으로 이 모든 과정을 훨씬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기업 간 거래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재무 업무를 스마트하게 바꾸는 비자의 기업 결제 솔루션, VCS(Visa Commercial Solutions)가 바로 그 답인데요. 기업 결제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VCS에 대해 궁금하실 만한 이야기들을 직접 들어봤어요!
Q1. VCS란 정확히 무엇인가요? 일반 법인카드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VCS는 비자의 상업결제 전담 사업부문으로, 임직원 경비부터 공급업체 대금까지 다양한 B2B 결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군이에요. 일반 법인카드가 개인에게 발급되는 실물카드 중심이라면, VCS는 여기에 더해 특정 거래•금액•기간에 맞춰 발급되는 가상카드(virtual card)까지 포괄해요. 덕분에 기업은 매번 실물카드를 새로 발급하지 않고도,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결제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답니다.
Q2. 가상카드가 최근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상카드는 건별로 한도와 사용 기간, 사용처를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어 기업의 지출 통제력을 크게 높여줘요. 초기 도입 기업들은 매출채권 회수기간(DSO)을 최대 89%까지 단축하는 효과를 보기도 했어요. 종이 기반의 수기 대사 작업 없이도 결제와 정산이 자동으로 맞물리기 때문에 재무팀의 업무 부담도 한결 가벼워지는 게 특징이에요.
Q3. 국내 중견기업들에게 VCS가 특히 의미 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국내 B2B 결제는 여전히 계좌이체와 송금 관행이 뿌리 깊은 편이라, 법인카드가 갖는 현금흐름 관리 효과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카드 결제유예를 활용하면 별도의 대출 없이도 지급 시점을 조절해 단기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죠. VCS는 여기에 ERP•회계 시스템과의 연동, 자동화된 정산까지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관행의 벽만 넘는다면 국내 중견기업의 재무 운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봐요.
Q4. 앞으로 VCS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까요?
핵심은 '연결의 확장'이에요. 지금까지 발급사 중심으로 발전해온 상업결제 솔루션을 공급업체, 핀테크, ERP 파트너까지 아우르는 통합 생태계로 넓혀가는 것이 목표죠.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재무팀이 여러 시스템을 오가지 않고도 하나의 환경에서 결제•정산•현금흐름 관리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VCS가 그리는 다음 단계예요.